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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9살 소녀 안나. 안나는 스위스 문화, 한국문화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것 같은 혼란 속에서 놀림을 받는다. 어느날 밤 안나의 방 장롱에서 들려오는 덜그럭 거리는 소리. 장롱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 아저씨는 안나에게 공포를 주기는커녕 뭔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다. 도와주기로 결심한 안나에게 이 혼란에 빠진 아저씨는 북한에서 온 아주 평범한 보통의 아저씨임이 드러난다. 안나와 북한아저씨 사이에  피어나는 우정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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